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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네이팅은 OPP필름을 접착풀로 이용하여 인쇄물위에 붙어
인쇄물의 내구성과 시각효과를 높이는 작업입니다.
① 유광라미네이팅- 필름 종류에 따라 투명도가 높고 광택이 나는 것
으로,인쇄의 발색을 도와주며 색대비가 강하게 나타나고 형광색을
사용한 경우에는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습니다.
② 무광라미네이팅- 필름의 투명도는 떨어지나 은은하고 품위가 있으며,
색을 조금은 가라앉게 하고 색대비가 약하여 품위있는 인쇄물에
적합한 코팅입니다.
* 접착풀의종류에따라유성라미네이팅과수성라미네이팅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 유성라미네이팅은 공정상 유독가스가 배출되어 현재 사라져 가고
있습니다.
- 수성라미네이팅은 건식과 습식이 있습니다.
ㆍ습식 : 인쇄물에 화상이 넓고 진할 경우나 인쇄에서 파우다가 많이 뿌려진 인쇄물에 적합하고 얇은 종이는 변형(박아지: 종이의 양쪽끝이 안쪽 혹은 바깥쪽으로 말리는 현상)이 일어날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합니다. ㆍ건식 : 습식에서 곤란한 얇은 종이도 가능하며 또 300g/m²이상의 두꺼운 인쇄물은 습식에서 어려우므로 건식으로 합니다. 습식은 라미네이팅 후 일정시간 자연건조시간이 필요하고 건식은 기계자체에 건조장치가 있어 바로 생산이 가능하므로 화급한 인쇄물의 경우 건식이 적합합니다. 그리고 최근에는 필름의 두께도다양화되어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0.02T외에 0.03T, 0.05T등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으므로 용도에 따라 적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또한 필름의 투명도도 무광과 유광 필름 이외에 레인보우(무지개)필름과 각종 홀로그램 필름도 있어 각종 아트팬시류나 문구류, 기타인쇄물 등에 활용하면 제품의 내구성과 더불어 좋은 시각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라미넥스는 신분증, 메뉴판, 책받침, 매장용 pop, 각종 브로마이드 등에 많이 사용되는 것으로 P.E필름을 이용하여 인쇄물 전체를 감싸 내구성이 뛰어납니다.
코팅전용기에 별도로 인쇄 후 코팅을 하기도 하지만 인쇄시 인쇄기에서도 작업이 가능합니다. 종이표면 전체를 도포할 수도 있지만 일부 원하는 화상부위만 부분적으로 도포할 수도 있어 적절히 활용하면 좋은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바니쉬 코팅, 오버코팅, UV코팅 등이 있습니다.
재단기의 칼은 직선으로 되어 있어 원하는 모양이 자유곡선일 경우 재단기 로는 곤란하므로 톰슨(도무송) 가공을 합니다. 자동 톰슨기는 프레스기와 인쇄기의 원리를 조합한 방식으로 인쇄물을 한잔씩 물고 들어가 원하는 모양의 칼선으로 눌러 모양을 냅니다.
인쇄가 어려운 재질이나 금속박처럼 빛나는 고급의 제품을 원할 때 박 찍기를 합니다. 양장표지나 Case, 고급인쇄물의 표지, 명함 등에 흔히 쓰입니다. 금박, 은박은 물론 청박이나 적박등 색박도 생산되고 있으며 유광과 무광의 종류로도 나뉘어집니다. 얇은 글씨나 간격이 좁은 미세 가공은 뭉칠 수 있어 어려우므로 주의 하여 야합니다. 박찍기는 얇은금형을 이용하여 100도 이상의 고온으로 열압착 하여 가공합니다. 미세한 가공이나 계속해서 오랫동안 사용할 금형은 신주 금형을 만들고 1회성 금형일 경우 제작비가 저렴한 등판을 이용하면 알맞 습니다. 동판도 인쇄물에 따라 두께가 다르며 가격차이도 발생합니다.
색을 입히지 않고 인쇄물을 눌러 요철감(凹凸感)을 느끼도록 만드는 방법입니다. 맨찍기라고도 불리며, 박의 일종으로 볼 수 있습니다. 단, 박과 달리 동판뿐만 아니라 수지만도 필요합니다.
잡지에서 부록이나 엽서, 티켓, 입장권에 있는 절취선을 말하며, 두꺼운 카드나 표지에서 접기 편하도록 할 때 사용하기도 합니다.